2014년 1월 5일 일요일, 맑음 - 새해! by 프랑스적인삶

우리 모두 2014년은 더 즐겁고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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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오랫동안 업데이트가 없었는데, 새해인사라도 남겨야할 듯 싶어서 지난 몇달(!)간 찍어둔 아이폰 사진들을 정리했다. 예전엔 가방에 카메라도 꼭 챙겨서 다녔는데, 이제는 모든 사진은 아이폰으로 대체 (가방에 오만 잡동사니를 다 넣어가지고 다니는 관계로 카메라까지 들고다니면 너무 무겁더라).

사진은 시간순서대로. 

ㄴ님네 집에도 사셨던데. 우리도 12월에 하나 마련.
(실은 작년까지 키우던게 있었는데 내가 뭘 잘못했는지 시름시름 앓다가 
마지막잎새까지 다 떨구고 앙상한 줄기만 남겨둔채 떠났다 ㅠㅠ)


왠만하면 샹젤리제 근처는 피하는데 (특히 주말이나 밤에), 
이 날은 친구들이 호빗 보자고 해서 만났다가 돌아오는 길에 찍었다. 
올해 크리스마스 장식은 작년보다는 나았지만 여전히 LED 링 장식은 마음에 안든다.


크리스마스날은 O 따라서 성당에도 다녀왔고



어마어마한 인파를 헤치고 쁘랭땅 장식도 구경했다.


올해 장식은 곰돌이가 테마.


크리스마스날 밤에 잠깐 비가 왔었는데, 저녁먹고 돌아오는길에 사람이 한명도 없었다.


매일 아침 일찍 6호선을 타다보니 가끔 사진을 찍는다.
(주로 엄마한테 보내주는 용도로 사용)


주중에는 O도 나도 바빠서 별다른걸 못하다보니 
주말은 일단 산책이라도 꼬박꼬박 하려고 한다.


지난 일요일에 The Wolf of Wall Street 보러 가는 길에 찍은 사진.
(참, 이 영화는 너무너무 재밌게 잘 봤다)


2013년 마지막 날은 친구 커플 불러서 우리집에서 저녁먹고 시간 보냈다.

친구들이 사온 디저트.


작년에 멕시코에서 2013년을 맞이할때, 
12시 땡 하자마자 사람들이 샴페인 마시면서 포도 12알을 먹는걸 보고 
올해도 하고싶어서 포도를 준비했다. 
친구들이 멕시코에서 새해 맞이하는 기분 난다면서 너무너무 신나했다. :)


금요일 저녁에 O랑 저녁먹고 돌아오는 길.
가끔 인라인타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모여서 빠리시내를 질주하는 행사가 있는데, 
오페라 앞에서 딱 마주쳤다.


우리는 이렇게 잘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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