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viera Maya, Mexico - 2010.11.15 by 프랑스적인삶

아침에 커튼을 여니 푸른 하늘에 엄청난 햇볕!!! (정말 눈이 아플 지경이었다)
아침을 먹고 호텔 테라스를 걸어다니다가
(호텔 로비옆 테라스의 좌측 모습)
(호텔 로비옆 테라스의 우측 모습)

**

오른쪽 해변의 고운 모래위를 산책하기로 하고 신발을 벗어들고 걸어다녔다.
해변으로 내려가기 전에는 이런 곳도 있었는데, 오후 느즈막 여기에서 결혼을 하는 커플이!
완전 신난 O.
모래가 마치 밀가루 같아서 기분이 참 좋았다.
아직 아침이라 사람도 별로 없고.
물은 너무나 맑고 ;ㅁ;
읏. 너무 많이 걸었다. (난 아직 선크림도 안발랐는데!)

그래서 우리 모두는 호텔로 돌아가서 수영복을 입고 다시 바다로 나왔다.
바다로 가기 전에 바 앞에 있는 긴의자(? 이거 뭐라고 부르지?)에 누워서
Clamato (클라마토 - clam + tomato 맛인데, 이상하게 들리지만 정말 맛있음) 한잔을 마시고.

바다에서 수영! 아아 정말 물이 너무나 맑았다.
바다에서 노는 도중에 커다란 물고기떼 (30마리 정도)가 무리를 지어 주변을 왔다갔다!!!
(실은 무서웠음 -_-)

수영하고나서 O는 코로나 한잔.
이렇게 마냥 쉬면서 놀면서 오후를 보냈다.

오후 느즈막에 시부모님은 휴식을 취하시겠다고 호텔로 가시고,
O와 나는 왼쪽의 돌로된 해변에 가보기로 했다.
누군가가 결혼식을 하나보다.
아저씨들(이라고 해봤자 나보다 어리겠지만 -_-)의 멋적은 포즈.
해질녘의 돌로된 해변가에는 어떤 노부부와 가족이 뭔가 로맨틱한 행사를 치르고 있었다.
(결혼 40주년 뭐 그런건가)
해는 슬금슬금 져가고
덕분에 우리 그림자는 길어지고.

**
16일은 아버님 생신이었기 때문에, 이날 저녁에는 O와 시부모님과 함께 저녁을 먹은 후 12시가 되길 기다리면서 샴페인을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끝도없이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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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2010/12/20 22:40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프랑스적인삶 2010/12/21 06:05 #

    아아 ㅎㅎ 저도 그럴줄 알았는데 사라지진 않더군요 ㅎㅎ
  • kahye 2010/12/21 03:29 # 삭제 답글

    it's just like a paradise! :-)
  • 프랑스적인삶 2010/12/21 06:03 #

    네!!!! 그러게요!!!! ;)
  • yk 2010/12/21 13:53 # 삭제 답글

    사진만으로는 멕시코에 살아도 좋겠는데^^
  • 프랑스적인삶 2010/12/21 17:15 #

    저런 해변 옆에서 살면 난 정말 게을러질거야 ㅎㅎ
  • 카이º 2010/12/21 21:56 # 답글

    아버님 생신 잘 보내셨는지요~
    날씨도 좋고 경치도 좋고..
    즐거운 휴식이었겠어요!
  • 프랑스적인삶 2010/12/30 02:13 #

    즐거운 휴식 이었죠! :)
    카이님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
  • 볼빨간 2010/12/23 14:13 # 답글

    긴의자 선베드?-_- 이힝 부럽다
  • 프랑스적인삶 2010/12/29 22:43 #

    아! 선베드인건가요!?
  • soylatte 2010/12/24 06:55 # 답글

    떠나오기 정말 싫겠어요..!!
  • 프랑스적인삶 2010/12/29 22:41 #

    정말 싫었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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