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2월 6일. 어제부터 감기기운이 있어서 누워있다가, 갑자기 오늘 Air 새 앨범이 나온다는게 기억나서 바로 노트북을 끌어안고 Spotify로. 정말 나왔다! :D 이전 포스팅(링크는 여기)에 썼듯이, 이번 앨범 이름은 Le Voyage Dans La Lune이다. Georges Méliès의 Le Voyage Dans La Lune의 칼라판 필름(Georges Méliès가 한 프래임 한 프래임 손으로 직접 페인팅 했다는!!!)이 발견된지 얼마 안되었는데, 그 칼라판의 복원작업 후 작품이 작년 깐느 영화제에서 공개되었었다 (깐느영화제 시즌이 되면 TV에 생방송으로 중개해주는 채널 생기는데, 그 때 그 채널에서 이 영화 이야기를 많이 하던게 생각난다). 그 칼라판 사운드트랙을 Air가 담당했다고. :D 그리고 뒤이어 이 앨범을 발표한 듯 하다.
나는 상당히 좋아했지만, 시장에서는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했던 2009년의 Love 2 이후 드디어 나온 앨범. 영화의 느낌에 Air의 색깔이 잘 스며들었다는 생각이 든다. (아래 비디오 링크 참고)
- Astronomic Club (3:13)
- Seven Stars (4:23)
- Retour sur Terre (0:33)
- Parade (2:33)
- Moon Fever (3:34)
- Sonic Armada (5:05)
- Who Am I Now? (3:01)
- Décollage (1:38)
- Cosmic Trip (4:10)
- Homme Lune (0:18)
- Lava (2:53)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면 한정판으로 이 앨범과 영화 DVD를 같이 파는데 (지금 프랑스 아마존 검색해보니 15.99유로. 살것인가 말것인가... ;ㅁ;), 음. 마구 고민된다.
+ 그나저나. 저 영화는 만들어진지 110년이 지난건가?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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